울산바위 은하수를 담아볼까 하고 떠난 출사가 미시령 강풍으로 절망하고 희미하게 보이는 은하수로 절망하고 그렇게 빈손귀가 하였음요 ㅎ 모처럼 함께한 파랑새님 반가웠구요. 언제나 든든한 친구 채호 고맙다^^ sony a7r nikon mf35mmf1.4